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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망, 로그인 기록 조회 서비스 도입

입력 : 2010-03-31 20:59:02 수정 : 2010-03-31 20: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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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게임포털에서도 아이디 도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네오위즈게임즈는 31일 게임포털 피망에서 업계 최초로 회원이 로그인 기록을 조회할 수 있는 ‘로그인 기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피망 회원이 로그인 일시와 IP주소, 로그인 위치, 로그인 성공·실패 여부 등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자신의 정상적인 접속 외에 타인의 아이디 불법 도용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다.

 피망은 최대 1개월까지 로그인 정보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은 도용이 의심될 경우 피망 고객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밖에 더욱 안전한 회원가입을 위해 주민등록번호 대체수단인 아이핀(I-pin) 서비스도 적용 중이다.

유태영 기자 anarchyn@segye.com

세계일보 온라인뉴스부 bodo@segye.com, 팀블로그 http://ne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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