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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초보 아빠 됐다

입력 : 2010-03-24 13:07:32 수정 : 2010-03-24 13: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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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주영훈이 초보 아빠가 됐다.

 소속사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주영훈의 아내인 이윤미가 24일 오전 7시 50분쯤 서울 강남 차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순산했다고 이날 밝혔다.

 주영훈은 “현재 산모와 아기가 건강한 상태”라며 “딸의 이름을 이미 ‘아라’로 지어 놓았다”고 기쁨을 전했다.

 주영훈은 음악학원을 운영하며 후배양성에 힘쓰는 동시에 여가수 나오미를 소속으로 둔 기획사 대표이사로서 음반제작에도 역량을 쏟고 있다.

 이윤미는 당분간 산후조리에 힘쓸 것이며 추후 드라마 출연 계획도 세워 논 것으로 알려졌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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