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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전인장 회장 취임… 2세 경영체제로

입력 : 2010-03-23 23:25:48 수정 : 2010-03-23 23: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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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라면의 원조기업인 삼양식품이 2세 경영체제를 맞았다.

삼양식품은 창업주인 전중윤(91) 회장이 명예회장으로 추대되고 전 전 회장의 장남인 전인장(47·사진) 부회장이 회장에 취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1961년 창업해 국내 최초로 라면을 개발, 보급한 삼양식품은 50여년 만에 2세 경영체제로 전환했다.

전 신임 회장은 1990년대 초 영업담당 중역을 맡으며 경영수업을 시작, 경영관리실과 기획조정실 사장을 거쳐 삼양식품 부회장을 지냈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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