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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FRaU'지 3월호 표지 |
산케이스포츠는 22일 “ICONIQ이 데뷔 3개월 만에 패션잡지 ‘JJ’와 ‘ViVi’ 등 12개 잡지의 표지모델로 기용됐다”면서 “표지는 매상을 좌우하는 만큼 신인을 기용하는 것은 지극히 이례적인 경우”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또 ICONIQ이 9일부터 대기업 7곳의 CF에 동시 출연 중이고, 10일 발표한 첫 앨범 ‘Change Myself’도 오리콘차트 주간 앨범랭킹 3위로 첫 등장하는 등 경이로운 주목도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ICONIQ의 이 같은 인기는 가창력과 단정한 외모, 패션센스에 출판업계가 재빨리 주목한 결과라고 신문은 전했다.
ICONIQ은 “음악뿐 아니라 패션을 통해서도 변화의 한 걸음을 내딛는 용기에 공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일교포 3세인 아유미는 지난해 12월 ICONIQ이라는 예명으로 일본에서 데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머리를 싹둑 자른 모습으로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아유미는 최근 J-리그 축구선수 이충성(일본명 리 타다나리·산프레체 히로시마 소속)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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