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태는 상처한 뒤 28년 전 딸이 하나 있는 동갑내기 이혼녀와 재혼했다. 애초 서울시청 공무원이었으나 건강 문제로 7년 전 아버지 감귤 농장이 있던 제주도로 이사와 작은 펜션을 운영하고 있다는 설정이다. 요리연구가인 김민재는 솔직한 성격 때문에 재혼 초기 시어머니와 다소 껄끄러웠지만 지금은 흉금을 터놓고 지내는 고부간이 됐다.
양병태의 친아들 태섭은 송창의가, 김민재의 친딸 양지혜는 우희진이 연기하고 이민우가 지혜의 사위로 나온다. 이상윤과 남규리는 김영철과 김해숙이 결혼 뒤 낳은 아들 호섭과 딸 초롱을 맡았다. 김상중은 양병태의 첫째 동생 병준 역으로 제주 골프장 상무이사로 나오고 장미희가 병준이 다니고 있는 회사 회장의 딸 조아라로 나와 대립각을 세운다. 윤다훈은 집안의 골칫거리 둘째 동생 병걸 역을 맡았다.
송민섭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일본 차의 잇따른 脫한국](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30/128/20260430521009.jpg
)
![[기자가만난세상] 한·미동맹 ‘정원’ 국익 중심 재설계를](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30/128/20260330519236.jpg
)
![[삶과문화] 시인을 사랑해도 될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19/128/20260219518190.jpg
)
![[박일호의미술여행] 새로움을 향한 고뇌의 얼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30/128/20260430520922.jpg
)





![[포토] 김태리 '완벽한 미모'](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29/300/20260429509497.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