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톱 여배우 이토 미사키, 올 여름에 출산

일본의 최고 인기 여배우 이토 미사키(32)가 올 여름 첫 아이를 출산할 것 같다고 소속사 홈페이지가 16일 전했다.

이토는 빠찡코 기계 제작사인 교라쿠산업의 에노모토 요시노리 사장과 지난해 11월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홈페이지를 통해 이토는 현재 임신 6개월이며 건강하게 태교에 정성을 들이고 있으며,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출산 이후 차분히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모델 출신인 이토는 ‘고쿠센’, ‘전차남’, 등의 드라마를 통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톱스타이다. 그녀는 일본의 각종 광고를 독식하고 있는 ‘CF여왕’으로 유명하다.

그녀의 남편 에노모토 사장은 일본 엔터테인먼트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교라쿠 산업을 경영하고 있다. 교라쿠 산업은 ‘겨울연가 파친코’를 내는 등 한류스타 배용준과 각별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첫 교재를 시작했으며, 연예활동을 계속한다는 조건 하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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