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 13일 오전 7시30분께 용인시 처인구 소재 한 제조업체 기숙사 방에서 2.5㎏ 남아를 혼자 출산해 곧바로 목을 졸라 살해한 뒤 복도 화장실 휴지통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손씨가 "미혼이라 아이를 양육할 수 없는 형편인데 아이가 나와 계속 울자 주위에 출산 사실이 알려질 것이 두려워 살해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손씨는 한 달 전부터 교제하던 회사 남자동료(29)에게 출산 직후 배가 아프다고 연락해 산부인과에 함께 가서 치료를 받았고 이 과정에서 출산사실을 알게 된 이 동료가 당일 오전 9시께 경찰에 신고해 범행이 드러났다.
경찰은 "일단 1차 조사에서 성폭행 피해로 출산한 것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며 "손씨가 1년 넘게 지금 회사에서 일해왔는데 양육할 자신이 없어 살해했다고 진술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입원 치료 중인 손씨의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한 뒤 영아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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