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정보] 제천 ‘리솜 포레스트’ 402실 선봬

제천 ‘리솜 포레스트’ 402실 선봬

리솜리조트(옛 엠캐슬)는 올해 말 충북 제천 박달재 인근에 힐링리조트인 ‘리솜 포레스트’(조감도)를 선보인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리솜리조트는 안면도 오션캐슬과 덕산 스파캐슬을 운영 중인 리조트 전문업체다.

리솜 포레스트는 일반 리조트가 레저에 주안점을 둔 것과 달리 ‘청정 자연에서 얻는 진정한 휴식과 건강증진’을 테마로 조성된다. 객실은 66∼241㎡형 8개 타입으로 총 402실이다. 호텔동과 빌라동으로 나뉘며, 분양가는 객실에 따라 2700만∼2억7000만원까지 다양하다.

리솜 포레스트의 회원은 오션캐슬과 덕산스파캐슬의 회원자격이 주어지며, 가입 후 2년간 객실료 50% 할인 및 스파센터 무료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리조트 최초로 회원 전용 골프장 서비스가 제공되고, 인천공항에서 45분 거리에 있는 중국 웨이하이 골프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다.

리솜리조트 서환석 대표는 “국내엔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소득 수준이 높아질수록 ‘휴양’ 문화가 하나의 콘셉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