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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를 달구는 '올림픽 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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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02-25 17:07:21 수정 : 2010-02-25 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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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겨울 올림픽을 뜨겁게 달구는 아리따운 여인들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물론 ‘피겨 퀸’ 김연아도 전 세계 네티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미녀 선수 10명에 당당히 올랐다.

미국 온라인 포털사이트 ‘어사일럼닷컴’과 캐나다 현지 신문 토론토선 등은 동계올림픽 미녀 선수 10명을 선정했는데, 김연아는 청순미와 함께 섹시미를 함께 갖춘 지극히 동양적 외모라는 찬사를 받는다. 김연아는 어사일럼닷컴이 발표한 ‘스노우 엔젤스-동계올림픽의 뜨거운 10인’외에 미국 스포츠 웹진 ‘블리처 리포트’가 발표한 ‘2010년 동계올림픽-최고의 미녀스타 25인’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 미모를 인정받고 있다.

국내 네티즌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끈 미녀 스타는 중국의 왕 베이싱. 지난 17일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동메달을 딴 왕 베이싱은 이 종목에서 감격의 금메달을 딴 이상화를 포옹하고 활짝 웃는 얼굴로 축하하는 장면이 TV화면에 잡히면서 국내 팬들이 마구 생겨났다. 174㎝의 늘씬한 키에 쭉 빠진 몸매로 한 때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이요원과 닮았다며 ‘빙판위의 이요원’이라고 부르고 있다.

왕 베이싱의 축하를 받은 이상화도 미녀 빙속스타로 국내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특히 이상화는 ‘빙판계의 신세경’. ‘꿀벅지’. ‘금벅지’란 애칭으로 불리며 인기 상한가를 누리고 있다.

피겨종목에서 ‘핀란드산 바비인형’으로 불리는 키아라 코르피도 단연 검색어 상위에 올랐다. 세계 랭킹은 11위로 메달과 거리가 있지만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선수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그녀는 168㎝의 늘씬한 몸매, 하얀 피부와 이에 어울리는 금발머리, 뚜렷한 이목구비 등으로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북유럽미녀의 전형’이라며 찬사를 받고 있다.또한 왕 베이싱의 축하를 받은 이상화도 미녀 빙속스타로 국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상화는 ‘빙판계의 신세경’. ‘꿀벅지’. ‘금벅지’란 애칭으로 불리며 인기 상한가를 누리고 있다.

지난 18일 알파인 스키 활강에서 미국에 이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선사한 ‘스키여왕’ 린제이 본과 아이스 댄싱 컴펄서리 부문에 출전한 타니스 벨빈은 이미 미국 언론을 통해 미녀로 공인된 인물들. 린제이 본은 대회 직전 미국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지에 수영복 화보가 게재되며 섹시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타니스 벨빈도 대표적인 남성잡지 맨스헬스 1월호에 세미누드 화보를 선보이며 자신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냈다.

일본이 자랑하는 피겨스타 아사다 마오와 노르웨이의 빙속 ‘금발미녀’ 헤게보코(노르웨이)도 이미 성적과 상관없이 아름다운 외모로 국내 여러 사이트에서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세계일보 온라인뉴스부 bodo@segye.com, 팀블로그 http://ne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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