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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출퇴근 여성만 노린 소매치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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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경찰서는 퇴근 시간이나 설날 귀성으로 혼잡한 지하철역과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여성 승객들을 상대로 소매치기를 해온 장모(29)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3일 오후 7시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승하차 시민들로 혼잡한 틈을 타 전모(여·28)씨의 가방속에서 현금 6만원, 신용카드 1매 등이 들어있는 지갑을 훔치는 등 지난 1월초부터 최근까지 30여회에 걸쳐 5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주로 유동인구가 많아지는 저녁 퇴근시간대 지하철에서 지퍼가 없거나 열려 있어 지갑이 어디에 있는지 보이는 가방을 지닌 여성을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 조사결과 장씨는 추적을 피하기 위해 지갑과 내용물을 하루 정도 가지고 다니다가 야외 쓰레기통에 따로따로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장씨가 지퍼가 열린 가방에서 지갑을 꺼내는 일은 초등학생도 할 수 있을만큼 쉬운 일이라고 말했다”며 “출퇴근 시간대 혼잡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성대 기자 karis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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