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유상무, '과로 입원' 유세윤 지원

[세계닷컴] 개그맨 장동민 유상무가 병원에 입원한 유세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과로로 인한 피로누적으로 자택에서 심한 고열과 탈진증세를 호소해 24일 오전 병원에 입원했던 유세윤을 대신해 장동민, 유상무가 대신 스케줄을 진행하기로 한 것.

소속사 측은 "현재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유세윤은 안정을 찾은 상태이지만, 당장 화요일에 예정되어있는 '아이돌 막내반란시대' 녹화 참여에는 무리가 있어 10년 절친 장동민과 유상무가 일일 대타로 촬영에 선뜻 나섰다"고 전했다.

따라서 E!TV '아이돌 막내반란시대'에는 개그맨 장동민, 유상무가 하루 깜짝 MC로 나설 예정이다.

장동민과 유상무는 "유세윤 씨의 빈자리가 티가 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 이렇게 병원에 누워있으면 저희가 유세윤씨의 고정프로그램을 모두 흡수해 버릴 지도 모르니 빨리 완쾌해서 다시 유쾌한 모습 보여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유명준 기자 [e-mail] 블로그 http://back-enter.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