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솔로 크리스마스, 곧 있을 여친에게 탄탄한 가슴을!

입력 : 2009-12-21 15:08:33 수정 : 2009-12-21 15:08:33

인쇄 메일 url 공유 - +

영국의 일간지' ‘미러(MIRROR)'에서 “28세 남성이 엉덩이를 가슴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양쪽 엉덩이에 문신을 했다.”는 엽기적인 사건을 보도했다. 주인공인 제이 코웰씨는 문신의 이유를 묻는 질문에 “아름다운 여성의 가슴을 내 몸에 항상 지니고 싶었기 때문이다.”고 답변했다. 이를 본 해외 네티즌들은 대체로 호기심을 보이며 재밌다는 반응이었다.

허나 이런 개인적인 취향도 쉽게 받아들일 수 없는 이들이 있다. 문신을 하지 않았는데도 여성의 가슴을 몸에 지니고 있는 여성형 유방증(이하 여유증) 남성의 경우이다. 남성의 가슴이 여성처럼 볼록 나오는 여유증 남성은 전체 남성 인구 중 7%를 차지하고 있으며 식단의 서구화, 비만 인구의 증가 등으로 인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허나 여유증에 대한 인식은 그대로여서 여유증 환자 당사자도 여유증에 대해서 모르는 게 많은 것이 사실이다.

# 수술은 내키지 않는데, 수술 외의 방법은 없을까요?

근본적으로 여유증을 해결하고 싶다면 물리적인 수술이 필수적이다. 여유증을 해결한다고 다이어트를 했을 때, 유방 주위 지방이 빠지면 가슴이 오히려 도드라져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여유증을 덜 심해 보이게 하기 위해서 살을 찌우면 유방 조직의 지방도 함께 더해져서 가슴이 더 커 보일 수 있다. 약물 치료 또한 근본적인 해결로는 적합하지 않다.

디올맨유 강민한 원장은 “여유증 수술의 목적은 미용적인 것으로 여유증이라고 모두 수술을 받을 필요는 없다.”며 “허나 볼록 나온 남성의 가슴은 보기에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남성 자신에게 콤플렉스나 스트레스를 받게 하기 때문에 수술을 통해 여유증을 개선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고 전한다. 

# 일주일 후 중요한 면접이 있는데, 그 사이 회복이 가능할까요?

일상을 괴롭혔던 여유증이지만 그 해결은 간단한 수술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여유증 수술은 입원이나 전신마취가 필요 없이 비교적 간단하게 이루어진다. 수술은 부분 마취로 진행되고 수술 시간은 1~2시간 정도로 수술 후 1시간 30분 정도 휴식한 후 퇴원하면 당일의 일상생활도 가능하다. 

디올맨유 강민한 원장은 “여유증 수술은 미세한 구멍을 통해 가슴에 축적된 지방질을 제거해주는 지방흡입술을 통해 이루어진다.”며 “왼손을 이용하여 지방흡입관이 들어가는 부위를 세심하게 느끼면서 깊이와 흡입되는 지방의 양을 조절하는 핸드크래프트는 보다 완성도 높은 시술과 완벽한 결과를 가능하게 한다.”고 전한다. 

뿐만 아니라 가슴에 살이 많아서 고민하는 경우라면 심부에 있는 지방을 태워 녹여주는 슬림리프트 시술이 효과적이다. 이는 광케이블 형태로 제작 된 레이저를 지방이 있는 부위에 직접 삽입하여 조사 후 파괴 시키는 방법이다. 레이저 시술이기 때문에 수술 과정과 회복이 비교적 간단할 뿐 아니라 수술 후 가슴이 처지지 않고 오히려 리프팅 되는 효과가 있다.  

여유증 때문에 이번에도 솔로로 보내는 크리스마스라면 크리스마스 연휴에 그 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여유증을 말끔하게 해결해보는 것은 어떨까. 꿈만 꾸던 탄탄한 가슴을 완성하면 곧 탄탄한 가슴에 폭 안길 여자친구도 생기게 될지 모른다.

※본 콘텐츠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윤아 '청순 미모'
  • 윤아 '청순 미모'
  • 최예나 '눈부신 미모'
  • 있지 유나 '반가운 손인사'
  • 에스파 카리나 '민낮도 아름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