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비스트, 후속곡 '미스테리'도 대박 조짐

입력 : 2009-12-09 13:08:24 수정 : 2009-12-09 13:08:24

인쇄 메일 url 공유 - +

댄스곡 ‘배드걸’로 초고속 인기 반열에 오른 남성 6인조 아이돌그룹 비스트가 후속곡 ‘미스테리’로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팬사인회 지방투어를 시작한다.

 지난달 28일 서울에서 열린 비스트의 첫 사인회는 예상을 깨고 일대 교통이 마비될 정도로 많은 팬들이 찾아 대성황을 이룬 바 있다.

 비스트는 지방에서도 사인회를 개최해 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따라 오는 11일 인천 신세계백화점을 시작으로 지방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팬사인회 지방투어에 대한 기대만큼이나 비스트 멤버들도 여러 도시에서 더 가깝게 이뤄질 팬들과의 만남에 들떠 있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비스트의 데뷔 미니앨범 ‘비스트 이즈 더 비스트’는 9일 현재 2만장 판매로 신인으로서 이례적으로 오프라인 음반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5000장을 추가 주문 할만큼 물량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다.

 한편 비스트의 후속곡 ‘미스테리’는 중독성 강한 춤과 단숨에 귓가를 사로잡는 멜로디로 첫 방송직후부터 실시간 급상승 순위에 오르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전지현 '눈부신 등장'
  • 전지현 '눈부신 등장'
  • 츄 '상큼 하트'
  • 강지영 '우아한 미소'
  • 이나영 ‘수줍은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