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대마초 피우는' 마릴린 먼로 사진 공개

입력 : 2009-12-02 13:14:30 수정 : 2009-12-02 13:14:30

인쇄 메일 url 공유 - +

 미국 전설적인 여배우 마릴린 먼로가 대마초를 피우는 것으로 보이는 컬러 사진이 1일 미국에서 공개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먼로가 대마초를 피우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돼 전세계 먼로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이 사진의 소유자는 역사적 문서 수집가로 유명한 케야 모건. 모건은 고문서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그림의 존재를 알고 사진작가로부터 27 만 5000 달러 (약 3억1000만원 상당)에 구입했다는 것이다. 

모건은 “이 사진의 촬영 장소는 뉴저지주의 민가에서 친구 몇 명과 함께 편안한 모습으로 대마초를 피우는 모습이며, 1958 ~ 59 년 무렵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대마초를 피웠다는 근거와 대해 모건은 피우고 있는 담배 모양으로 미뤄 대마초로 추정되며 당시
 젊은이들 가운데 널리 유행됐던 마약류의 일종이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먼로는 존 F.케네디 전 대통령과의 염문설을 비롯, 전 세계 유명인들과의 스캔들로 유명해졌으며 
1962년 36살 때 약물 과다목용으로 사망했다.. 

세계일보 온라인뉴스부 bodo@segye.com, 팀블로그 http://ne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이주빈 '신비로운 매력'
  • 이주빈 '신비로운 매력'
  • 한지민 '빛나는 여신'
  • 채수빈 '여신 미모'
  • 아일릿 원희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