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문고’ 12월 4일 20호점 ‘포항점’ 오픈

시외버스터미널 옆 그랜드 애비뉴 1층 600평 규모

 대한민국 지식정보 문화의 중심 영풍문고(사장 장병택)는 12월 4일 포항시외버스터미널 옆 그랜드 애비뉴 1층에 총 1984㎡(600평) 규모로 영풍문고 포항점을 개장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이로써 영풍문고는 20번째 대형 점포를 갖게 되었으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넓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가진 영풍문고만의 서비스로 지역의 명소가 될 예정이다.

 영풍문고는 포항점에서는 다양한 오픈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우선 오픈 당일 10시부터 선착순 500명에게 오픈 기념 떡을 증정하고, 12월 4일부터 20일까지 3만, 5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영풍문고 도서증정권 3000원권, 5000원권을 각각 1매씩 증정하며, 2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영풍문고 친환경 에코백,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각티슈를 증정하고, 전단지 아래쪽에 인쇄되어 있는 쿠폰을 잘라 가져오시는 고객에게는 도서를 한 권씩 증정한다. 또한, 오픈일부터 3일 동안 전집류를 일별 10세트 한정으로 정가의 70% 이상 할인하여 특가로 판매하며, 12월 31일까지는 스테디셀러 100종 30% 할인판매 및 어린이 도서 균일가전을 실시한다.

 매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오픈일부터 3일 동안 페이스 페인팅 체험과 솜사탕 증정행사가 있으며, 북클럽 회원 신규 가입을 하는 고객에게는 금장책갈피를 증정하는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영풍문고 포항점은 문화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아이들과 쇼핑을 나온 주부들, 자기 계발에 바쁜 직장인, 대학생, 초·중·고생들에게 다소나마 여유를 줄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연중 열리는 점포로 포항의 명소로 지식 함양 및 지역 독서 인구의 확대에 영풍문고 포항점이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 [phone]

조정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