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서남부 해안에 자리한 베르겐은 오슬로 이전 노르웨이의 수도였으며 지금은 피오르드 관광의 기점으로 통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브리겐(Bryggen) 지구를 비롯해 풍부한 중세 문화유산이 보존돼 있다. 중세 북유럽 한자도시 상인들이 생활했던 브리겐 지구의 목조 건축물들은 현재 예술가들의 작업실과 갤러리, 레스토랑과 기념품점으로 이용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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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1000583010401060000002009-11-21 10:49:552009-11-21 10:49:550노르웨이 베르겐의 겨울 풍경세계일보양창희0028f8cc-c883-4815-9315-2c6633fff652dongja0515@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