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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외인구단' 제작사 "MBC가 日서 DVD 무단판매"

입력 : 2009-11-18 11:48:22 수정 : 2009-11-18 11: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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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2009 외인구단’ 제작사는 MBC가 저작권 없이 일본에서 DVD를 판매했다며 고소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제작사인 그린시티픽쳐스 측은 MBC가 ‘2009 외인구단’ 방송 직후인 5월 초부터 1달 반 동안 일본에서 1∼12회 분량을 DVD로 만들어 무단 판매하는 바람에 TV 방영과 영상물 판매 등을 할 수 없어 막대한 손해를 입었다며 MBC를 저작권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소하는 한편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9 외인구단’의 저작권은 그린시티픽쳐스에 있으며, MBC는 일본과 미국, 캐내다를 제외한 지역의 판매권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일보 온라인뉴스부 bodo@segye.com, 팀블로그 http://ne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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