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노카드는 온라인쇼핑몰(G마켓, 옥션, GS이숍 등)과 학원·병원 및 약국·대형할인점(이마트, 홈플러스 등)·이동통신(SKT, KTF, LGT 등) 등 5개 업종 중 1개 업종을 선택하고, 또 선택된 1개 업종을 제외한 50개 가맹점 중 3개를 선택해 최고 5%가 적립되는 특별 가맹점을 구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직접 구성할 수 있는 가맹점 조합은 9만 8000여 종류에 이르며, 카드 발급 후 선택한 적립 서비스를 변경하고 싶으면 별도의 카드 교체 없이 홈페이지 등을 통해 1년에 3번까지 변경 가능하다. 롯데 및 현대백화점, CJ오쇼핑, CJmall, 해외 가맹점 등은 자동적으로 특별 가맹점에 포함되며 이밖에도 다양한 혜택이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백화점상품권 및 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1세대를 단순 적립형, 2세대를 상품권, 자동차 등 포인트 사용을 강조한 상품으로 본다면 고객 맞춤형, 변신형 포인트 상품은 3세대 카드로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