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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김혜수'는 글래머 스타 신세경-송혜교"

입력 : 2009-10-21 12:34:01 수정 : 2009-10-21 12: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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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네티즌들이 '포스트 김혜수'로 가장 유력한 차세대 글래머 스타로 배우 신세경과 송혜교를 꼽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 (www.dcinside.com)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포스트 김혜수'로 가장 유력한 차세대 글래머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신세경과 송혜교가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총 2,225표 중 334표(15%)를 얻은 신세경은 인기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천명공주(박예진 분)의 아역을 맡으며 눈길을 끌기 시작, 영화 '오감도'를 통해 과감한 성인식을 치렀다. 청순한 외모와 달리 성숙한 몸매와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갖춘 신세경은 최근 시트콤에도 도전, 매력적인 외모뿐 아니라 실력까지 갖춘 '포스트 김혜수'로서의 가능성을 선보이고 있다.

이어 배우 송혜교가 331표(14.9%)를 얻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여전히 소녀 같은 외모와 새침한 말투가 인상적인 송혜교는 데뷔 초부터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몸매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성인이 된 이후에도 최대한 노출은 삼가고 연기력만으로 승부, 오히려 숨겨진 섹시함이 더욱 돋보이는 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3위에는 172표(7.7%)로 배우 신민아가 뽑혔다. 최근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신민아는 귀여운 외모와 달리 완벽한 S라인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외에 남상미, 고은아, 한예슬, 박시연 등이 그 뒤를 이었다. 
 

/ 뉴스팀 news@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blo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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