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옆구리 통증이나 하복부 통증, 그리고 혈뇨나 배뇨이상, 배뇨통 등의 증상이 나타거나 오심, 구토 등의 소화기계 증상 또는 무증상인데 초음파나 X-레이 검사에서 우연적으로 발견되는 결석이나 신장이 붓고 커지는 수신증 등이 나타나면 요로결석을 의심해 봐야한다.
요로결석이란 비뇨기계(신장, 요관, 방광, 요도)에 생긴 돌과 같은 응결물을 말하는 것으로 전체 인구의 3%정도에서 발생하며, 비뇨기과 입원 환자의 30%가 요로결석환자일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일생 중 남성은 20%, 여성은 10%가 한번은 요로결석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으며 남자가 여자에 비해 2~3배 많이 발생하고, 20~40대에서 발생빈도가 가장 높다.
요로결석은 재발율이 높은 질환으로 한번 결석이 생기면 5년 이내 50%이상에서 재발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요로결석의 치료는 이전에는 수술 혹은 내시경을 이용한 시술로 치료했지만 요즘은 체외충격파쇄석기라는 최첨단 의료장비를 이용하여 치료한다.
신촌점, 잠실점, 삼성점 비뇨기과 네트워크 블루비뇨기과 이상훈 원장에 따르면 “요로결석을 수술 없이 치료하기 위한 방법인 체외충격파 쇄석술은 물속에서 전기스파크를 일으켜 그 파장을 한 곳에 집중시켜 결석을 분쇄시키는 방법으로 마치가 필요 없고 정상조직의 손상이 없으며, 입원 치료 없이 외래에서 편리하게 시술이 가능하다.”고 한다.
블루비뇨기과 요로결석센터는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 EDAP사의 쇄석기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Target Focus가 작아 타 장비들에 비해 통증이 적으며 방사선 피폭량 또한 현저히 낮아 최고 성능으로 평가받고 있는 장비이다.
또한 블루비뇨기과 요로결석센터에서는 소변검사, 초음파검사, 요로조영술 등의 요로결석 진단검사가 한곳에서 모두 가능하고, 디지털요로조영술 촬영기계는 필름현상에 쓰이는 화학약품 등이 필요하지 않아 환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요로결석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물을 충분히 마셔서 소변량이 하루 2~3L가 되도록하고 칼슘의 지나친 섭취는 피해야하나 하루 2~3잔 정도의 우유는 괜찮다.
또한 칼슘제제의 복용을 삼가고 필요하면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음식은 짜거나 달게 먹는 것을 피하고, 육류의 섭취를 줄이고 과일이나 야채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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