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닷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방송에서 처음으로 성대모사와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될 SBS 파일럿 프로그램 '토끼열전'에서 박지윤은 '남편에게만 보여줬다'는 성대모사는 물론 섹시 댄스까지 이제껏 방송에서는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개인기를 선보였다.
박지윤은 지난 달에 결혼한 장영란과 함께 품절녀라는 이름으로 팀을 이뤄 아나운서 시절 실수담부터 다양한 개인기를 보여줬다.
아나운서 출신인 만큼 늘 반듯한 이미지를 보여주던 박지윤은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난 파격적인 모습에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가 진행하는 '토끼열전'은 9팀이 토크와 끼의 대결을 펼쳐,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친 후 토끼왕을 선발하는 토크 버라이어티다.
한편,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로 함께 입사한 최동석과 2007년 연인 사이임을 공개했으며 지난달 초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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