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는 이 같은 휴대폰 이용이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한다고 지적하고 미국 전역에서의 문자메시지 사용 금지법 제정을 촉구했다. 현재 미국의 10여개 주에서는 운전 중 문자메시지 사용을 금지하거나 관련 법안을 추진 중이다. 설문은 16세 이상의 미국인 25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포드자동차의 설문에 따르면 1000명의 운전자 중 93%가 운전 중 문자메시지 사용 금지에 대해서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는 최근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이 운전 중 문자메시지와 DMB 시청을 금지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운전 중 문자메시지를 송수신하거나 차량 내 편의장치를 이용해 방송이나 영상물을 시청할 경우 3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한다.
엄형준 기자 ti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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