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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청바지' 불티…판매율 2배 '껑충'

입력 : 2009-09-14 12:00:42 수정 : 2009-09-14 12: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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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탤런트 한효주가 직접 디자인한 청바지가 출시 2주 만에 판매가 급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캐주얼 브랜드 '잠뱅이'(대표 안재영)는 14일 "한효주가 직접 디자인한 트렌드 데님 라인 '럭키 진'(Lucky Jean)이 기존 데님 라인보다 2배 이상 판매됐다"며 "곧 추가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럭키 진'은 한효주와 신인가수 청림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데님 라인으로, 절제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효주는 평소 클로버 모티브를 포켓 디테일에 활용한 블루, 블랙 진을 선보였고 청림은 스터드 장식을 디자인에 적극 활용해 남성스러움을 한껏 표현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착하고 청순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한효주는 청바지 광고 촬영을 통해 섹시하고 성숙한 포즈로 색다른 이미지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잠뱅이는 독립 디자이너 강동준, 고태용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올 겨울 시즌을 위한 모자, 목도리 액세서리 라인을 준비하고 있다.

두정아 기자 violin80@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blo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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