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 Well, give them my regards when you go home.
A: 추석이 곧 다가오네요. 가족들을 어서 보고 싶어요.
B: 음, 집에 가면 안부 전해 주세요.
A: I can’t wait for vacation.
B: Me neither! I’ve already started counting down the days!
A: 어서 휴가가 됐으면 좋겠어요.
B: 저두요! 벌써 날짜만 세고 있답니다!
‘어서/빨리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에 들어 있는 조급하면서도 설레는 마음을 영어로는 I can’t wait로 나타낸다. 직역하면 ‘∼하는 것을 기다릴 수 없다’라는 뜻이지만 앞서 제시한 의미로 알아 두는 것이 좋다. 기다리는 대상이 명사이면 can’t wait for my vacation처럼 for를 동사가 나오면 can’t wait to see my family처럼 to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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