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 11일 오후 6시50분께 부산 서구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A(15) 군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둘러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정 씨는 "아들과 야구를 하기 위해 운동장에 갔다가 예전에 A 군으로부터 돈을 빼앗긴 적이 있다는 아들의 말을 듣고 교육을 시키려다 화가 난 나머지 나도 모르게 야구방망이를 휘둘렀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한편 A 군은 정 씨의 아들에게서 돈을 빼앗은 적이 없다고 주장하는 등 이들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연합>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백두산 호랑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30/128/20251230516512.jpg
)
![[데스크의 눈] ‘바늘구멍 찾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30/128/20251230516520.jpg
)
![[오늘의 시선] 2026년에 바라는 대한민국](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30/128/20251230516489.jpg
)
![[김상미의감성엽서] 리스본행 상상열차를 타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30/128/20251230516481.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