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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단신] 의료계 첫 ‘듣는 책 서비스’ 도입 외

입력 : 2009-08-09 17:14:18 수정 : 2009-08-09 17: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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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첫 ‘듣는 책 서비스’ 도입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 의학정보센터는 병실에서 책을 읽기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국내 의료계 처음으로 ‘듣는 책(오디오북)’ 서비스(사진)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책을 읽기 어려운 환자들이 많은 소아과· 산부인과·안과 병실을 자원봉사자가 직접 방문해 무료 콘텐츠와 MP3, CD플레이어 등의 기기를 함께 대여해주는 서비스다.

현재 제공되는 오디오북은 교양서적, 문학, 어학, 동화 등 약 50여 종으로, 병원 측은 앞으로 콘텐츠를 더욱 늘린다는 계획이다. 

초이스 피부과 신사동으로 이전

○…초이스피부과는 최근 논현동에서 신사동 신사美타워 8층으로 이전, 진료를 시작했다. 올해 완공된 신사美타워는 피부·성형외과가 몰려 있는 신사사거리의 랜드마크격 메디컬 빌딩이다. 올해로 개원 20주년을 맞은 초이스피부과는 신사점을 비롯 하계점, 평촌점, 동수원점 등 4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의 폴포츠’ 김태희씨 콘서트

○…TV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수족관 관리인에서 ‘한국의 폴포츠’란 별명을 얻은 오페라 가수 김태희씨(사진)가 서울대병원에서 운영하는 서울시 보라매병원(병원장·정희원 서울의대 교수)을 방문, 콘서트를 갖는다.

12일 낮 12시20분 병원 신관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보라매병원 건강증진병원사업팀의 주관으로 마련된 ‘사랑을 전하는 보람음악회’의 일환으로 환자와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무료 공연이다.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보라매병원 ‘사랑을 전하는 보람음악회’는 매주 다양한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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