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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LPG, 명품 수영복 몸매 뽐내다

입력 : 2009-08-07 09:44:56 수정 : 2009-08-07 09: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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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평균키 170cm의 5인조 여성그룹 LPG가 비키니 입을 모습을 통해 몸매를 선보였다.

'장동건 이효리'라는 특별한 노래 활동으로 바빴던 LPG는 5일 반나절간 수영장에서 새로운 활동을 위한 휴식과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모처럼만의 여유를 가졌던 이들은 젊은 여성들이 그러는 것처럼 틈틈이 사진을 찍으며 수다스럽게 휴가를 대체한 시간을 만끽했다. 
 
반나절간의 휴식을 끝낸 LPG는 7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새로운 노래 '럭키걸'을 소개하며 더 큰 인기몰이에 들어간다. LPG는 지난달 선공개한 노래 '장동건 이효리'가 KBS 심의에서 '방송불가 판정'을 받으면서 그동안 KBS 무대에는 서지 못했다. LPG는 KBS에서 7일부터 음악사이트에 공개되는 미니앨범 타이틀곡 '럭키걸'을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여타 방송에서도 '럭키걸'이라는 야심작을 적극적으로 밀게 된다.

오성훈 작곡가가 쓰고, 조영수 히트 작곡가가 프로듀싱을 직접 맡은 LPG의 신곡 '럭키걸' 은 어덜트 댄스곡으로, 역시나 노래 구석구석에 다양한 이슈를 담고 있다.
 
노래 가사에는 케이윌의 '러브 119',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서인영의 '신데렐라', 2PM의 '어게인 어게인', 다비치의 '8282'등 총 6팀의 인기가수 곡 제목이 틈틈이 패러디 형태로 튀어나온다.

LPG의 소속사 찬이프로덕션은 "무대에서 노래 제목에서 조금씩 튀어나오는 패러디 안무도 다양한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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