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노조 관계자는 24일 “내일 오전 6시부터 파업에 동참했던 모든 조합원들이 제작현장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진행자 임시 투입과 방송시간 단축, 재방송 등으로 차질이 빚어졌던 TV·라디오 방송도 25일부터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MBC 노조는 이날 오전 사내 집회를 가진 뒤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열린 언론노조 집회에 참여해 미디어법의 무효와 철회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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