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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보름만에 1000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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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기아차가 첫 국산 ‘친환경차’인 LPi 하이브리드카 출시에 앞서 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상품설명회를 갖고 연비우수성 등을 강조했다.

 현대·기아차는 하이브리드개발실 이기상 상무 등 친환경차 개발 관계자들과 기자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 “현재 긴박하게 진행되고 있는 친환경차 개발 경쟁에서 아반떼와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카의 경쟁력은 결코 뒤처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기상 상무는 이날 설명회에서 아반떼와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의 연비 우수성을 강조했다.

 이들 차량의 공식 연비는 17.8km/ℓ. 하지만 휘발유 연비 기준으로 환산하면 22.2km/ℓ에 해당, 기존 동급 가솔린 모델(15.2 km/ℓ)보다 우수하다는 것이다.

 연간 연료비(2만㎞ 주행 기준)에서도 LPi 하이브리드는 약 85만원이 소요돼 동급 가솔린 모델 대비 약 132만원,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모델모델 (연비 23.2 km/ℓ) 대비 57만원 정도 절감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 상무는 “고객이 가장 기대하는 것은 연비가 좋은 차다. 이는 차량유지비가 적게 드는 차를 원한다는 뜻이다. LPG를 연료로 하는 하이브리드카를 개발한 것은 현재 우리나라가 처해 있는 환경을 최대한 이용한다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현대·기아차는 이날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경우 지난달 30일 계약대수가 1055대를 기록,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 보름만에 1000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기술이 아직 국내 소비자들에게 생소하고, 정부의 세제 혜택에도 차량 가격이 동급의 휘발유 차량에 비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실적”이라고 말했다.

 계약자의 연령 분포를 보면 20대 11%, 30대 26%, 40대 27%, 50대 25%, 60대 이상 11%로 전 연령대에 골고루 걸쳐 있어 연령과 무관한 하이브리드 열풍이 일고 있다는 게 회사차 측 분석이다.

 아반떼는 오는 8일, 포르테 하이브리드는 15일부터 본격 출시된다.

이천종 기자 sky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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