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이 이날 공개한 5장짜리 유언장에 따르면 잭슨은 어머니 캐서린을 세 자녀의 후견인으로 지명하고 "캐서린 잭슨이 후견인 역할을 할 수 없으면 다이애나 로스를 후견인으로 지명한다"고 밝혔다.
`팝의 여왕'으로 불리는 다이애나 로스는 1960년대 말 당시 최고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었던 에드 설리번 쇼에 잭슨의 형제그룹 `잭슨 파이브'를 소개한 이래 잭슨의 음악인생에서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고 AP통신이 소개했다.
잭슨은 또 유언장에서 재산을 `마이클 잭슨 가족 신탁기금'에 맡기겠다고 밝히고 유언장 집행인으로 오랫동안 자신의 변호사를 맡았던 존 브랜카와 음반제작자이자 친구인 존 매클레인, 그리고 배리 시걸을 공동 지명했다.
잭슨은 유언장에서 아버지 조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았고, 두번째 부인 데비 로우를 위해 아무것도 남길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법원은 지난달 29일 잭슨의 세 자녀에 대한 양육권 청구소송을 낸 어머니 캐서린에게 임시 후견인 지위를 부여했으며, 양육권 관련 소송의 첫 심리는 오는 6일 열릴 예정이다.
<연합>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월드컵 흥행 ‘빨간불’](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6/08/128/20260608518137.jpg
)
![[조남규칼럼] “정치는 국민보다 半步만 앞서야”](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6/08/128/20260608518122.jpg
)
![[기자가만난세상] ‘재선거’와 ‘부정선거’는 다르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6/08/128/20260608518112.jpg
)
![[김태웅의역사산책] 소설가 한용운을 아십니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6/08/128/20260608517974.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