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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120평 집 공개 … 네티즌 '열폭'

입력 : 2009-06-17 09:34:40 수정 : 2009-06-17 09: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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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류사회 1% 출신 방송인 에이미(본명 이윤지)가 120평에 달하는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에이미는 16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이하 좋은아침)에 출연해 그의 가족이 사는 3층 저택 내부를 전격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에이미의 집에는 그의 외할머니가 유럽에서 공수해온 앤티크 풍의 고가구, 신발로 가득 찬 큼지막한 신발장, 상류사회의 상징이라는 금테 두른 그릇 등이 눈길을 끌었다. 

  에이미는 "어머니가 집 꾸미기를 좋아해 6개월마다 인테리어가 바뀐다"며 잡지 화보처럼 보이는 비결을 밝혔다.

  또한, 에이미는 "요리와 설거지를 잘한다. 호텔 경영을 공부해 한식, 중식, 일식, 이탈리아 요리에 타이 음식도 할 수 있다"며 "날 데려갈 사람은 복 받은 남자"라고 호언하기도 했다.

  한편, 뒤늦게 관련 동영상과 이미지 등을 통해 그의 집 내부를 접한 네티즌들은 "좋겠다" "결혼하고 싶다" 등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케이블 TV '악녀의 일기' 시리즈를 통해 드러난 그의 모난 성격을 문제 삼으며 "부모 덕에 놀고 먹으면서…" "유산 상속 받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라고 열폭(열등감 폭발의 줄임말)하기도 했다. <디시뉴스>


[디시뉴스 나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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