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 우선 두 마디, 세 마디, 선뜻 말을 주고받아보세요.
다나카 : 그렇군. 너무 잘 하려고 분발하지 않는 게 좋겠네요.
氣負(きお)う는 훌륭히 해내려고 분발하는 모양을 나타낸 말이다. 그런데 너무 잘 하려고 하면 오히려 긴장해서 실패하게 돼, 반대로 きおわないように(너무 분발하지 않도록 해)라고 말하기도 한다.
미즈노 다다시-구준광 (한일문화연구소)special@segye.com 02)2000-1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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