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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명장들이 사랑하는 배우, 존 터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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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국내 개봉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펠햄123’(감독 토니 스코트)에는 주연 덴젤 워싱턴과 존 트라볼타 이외에 눈여겨 볼 배우가 있다.

협상 전문 카모네티 형사로 나오는 존 터투로. 코언 형제의 ‘바톤핑크’ ‘오 형제여 어디 있는가’ 등에서 주연을 맡아 이들의 페르소나로 불리는 그는 24일 개봉하는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에도 출연한다. 

터투로는 지하철 테러를 다룬 영화 ‘펠햄123’에서 가버(덴젤 워싱턴)를 도와 테러리스트 라이더(존 트라볼타) 일당을 붙잡고 인질을 구하는 지적이면서 냉철한 협상 전문가로 출연한다. 라이더의 살벌한 협박에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심지어 자신의 이름 대신 피자맨이라고 놀려도 전혀 말려들지 않는다.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에서도 그를 만날 수 있다. 이 영화에서는 전편에 이어 뒷북치고, 헛다리 짚는 형사 역할이다.

송민섭 기자 stso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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