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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러스by골든듀의 알록달록한 목걸이 |
시원해 보이는 크리스털이나 큐빅, 원석의 큼지막한 펜던트는 여름에 잘 어울리는 단골 아이템이다. 특히 올여름 액세서리는 더욱 큼지막하면서 화려해졌다.
미국 뉴욕의 패션주얼리 브랜드 봄(bohm)은 여름을 맞아 블루 계열의 시원한 액세서리를 내놓았다. 큼직하면서도 투명한 느낌으로 밋밋한 의상에 포인트를 줄 수 있고, 휴가철 해변에서 돋보일 수 있는 아이템으로도 그만이다.
골든듀 세컨드브랜드 스타일러스by골든듀에서는 알록달록한 색상의 캔디 주얼리를 출시했다. 선명한 색상의 큐빅이 정육면체 모양의 펜던트 전면에 세팅돼 시원한 얼음과 달콤한 캔디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다.
스타일러스by골든듀 관계자는 “과거에는 사파이어, 루비 등 유색 천연보석이 인기였지만 최근 경기불황의 영향으로 합리적인 소비자에게 선명한 색상의 큐빅이나 합성보석이 인기”라고 전했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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