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육군 51사단의 경기도 안양훈련장에서 장병들이 웃통을 벗고 물이 가득찬 참호 안에서 상대편을 들어내는 ‘참호격투’를 벌이고 있다. 안양=연합뉴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