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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석 현대차 사장 "해외사업부 판매 극대화…3년내 밀리언 클럽 가입"

입력 : 2009-05-15 20:27:00 수정 : 2009-05-15 2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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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석 현대차 글로벌영업본부장(사장·사진)은 현대차의 미주와 유럽, 아시아·태평양 사업부가 향후 3년 내에 밀리언 클럽(자동차 100만대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 사장은 지난 13일 제주에서 열린 현대차 VIP 고객 초청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내영업본부를 포함해 전 세계를 5등분해 판매망을 정비했는데 이 중 미주와 유럽, 아태사업부가 100만대 판매를 이룰 가능성이 있으며, 향후 3년 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서로 경쟁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이 가운데 중국과 인도를 포함한 아태 쪽이 가장 빠른 시일 내에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08년 기준으로 현대차의 지역별 판매대수는 미국과 캐나다가 있는 미주 지역이 48만 2000대, 유럽이 47만7000대, 중국·인도·호주·일본이 포함된 아태 지역이 64만5000대였다.

제주=이천종 기자 sky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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