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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스타와 일반인의 데이트는 어떤 모습일까

입력 : 2009-04-28 21:44:27 수정 : 2009-04-28 21: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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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인기스타와 평범한 일반인의 꿈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영화 '노팅힐'의 한국판 리얼리티 버전 'Mnet Scandal (연출 :  권영찬 PD)'이 엠넷에서 제작, 방송된다.

'Mnet Scandal'은 "각종 짝짓기 프로그램을 통해 맺어진 스타 커플은 과연 데이트까지 이어졌을까?" "어디서 데이트하고, 어떻게 만나며 사랑을 완성해 갈까?" 라는 일반적인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커플 연결과 부부탄생 사이, 알콩달콩 연애기를 고스란히 보여줄 수 있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한쪽은 인기스타, 또 한쪽은 평범한 일반인인 커플 사이에서 벌어질 수 있는 불편하거나 혹은 특별한 연애 스토리는 물론, 보통사람처럼 평범한 연애를 하고 싶어하는 스타들의 속내를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다.

연출을 맡은 권영찬PD는 "방송 제작을 앞두고 섭외나 리서치를 위해 만난 대다수의 연예인들이 칭칭 감은 목도리, 선글라스를 벗고 자연스럽게 연인의 팔짱을 끼고 거리를 활보하고 싶다거나 친구들 모임에 함께 참석해서 연인 사이임을 당당하게 밝히고 축하 받고 싶다는 등의 평범한 연애를 하고 싶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며 "아주 특별할 수 밖에 없는 연예인들의 연애로망과 연예인이기에 겪어야 하는 그들의 특별한 데이트를 제대로, 리얼하게 보여주겠다"는 제작의도를 밝혔다.

한편, 'Mnet Scandal' 1회 주인공 휘성 편에서는 여자친구와의 첫 데이트를 위해 여자친구 학교 강의실을 불시에 찾아간 휘성으로 인해 동덕여대가 발칵 뒤집히며 한바탕 난리가 난 사연과, 여자 친구의 단짝 친구들에게 잘 보이고픈 남자친구 휘성의 노래방 특별 공연, 시험기간 동안 도서관에서의 살짝 데이트 등 평범하지만 특별한 둘만의 연애기가 보여 질 예정이다.

'노팅힐'의 한국판 리얼리티 버전 'Mnet Scandal'은 오는 5월 6일 수요일 밤 11시 음악&버라이어티채널 Mnet을 통해서 첫 방송된다.

뉴스팀 news@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blo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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