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이 신문사에 대한 기사 제공료를 낮추고 인터넷 저작권 감시를 강화한다. 로이터통신은 AP통신이 광고가 줄어드는 신문을 돕기 위해 기사 제공료를 낮추고 기사를 무단전제하는 웹사이트를 고발할 계획이라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통신은 또 회원사들의 계약기간을 2년에서 1년으로 줄이고, 연장을 원하는 신문사에는 가격할인을 해 줄 것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미국의 US 뉴스는 사업 유지를 위해 감원 등을 고려하고 있으며, 로키마운틴 뉴스, 시애틀 포트스 인텔리젠서 등이 최근 문을 닫는 등 신문 산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뉴스 환경이 변한 것도 이같은 결정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AP는 수입의 70%를 인터넷, 모바일 기기 서비스로 부터 얻고 있다. AP는 2010년까지 이 부문이 20%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AP통신은 불법적인 웹상의 뉴스콘텐츠 유통에 대해서는 강하게 경고했다. AP는 뉴스 추적기술을 통해 온라인상에서의 불법적 뉴스 유통을 단속할 계획이다.
엄형준 기자 ti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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