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고 컴백하기까지" 서태지, 숨은 사연 털어놔

[세계닷컴]
 
가수 서태지가 과거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의 은퇴 배경과 그 이후의 삶에 대해 털어놨다.

서태지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스타 인터뷰 코너 ‘S 다이어리’에서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의 이야기 그리고 은퇴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은퇴 이후의 자유로운 삶과 다시 팬들에게 돌아왔던 과정 등 팬들이 그동안 궁금해 했던 부분에 대해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서태지가 음악 방송 이외의 방송 출연한 것은 지난 12월 방송된 신해철의 '스페셜 에디션' 이후 처음이다. 서태지의 Techno-T 스튜디오에서 한 시간 가량에 걸쳐 진행된 인터뷰는 진솔하면서도 재치 있는 질문들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서태지의 인터뷰 뿐만 아니라 김종서 등 서태지의 지인들의 인터뷰 영상도 포함될 예정이어서 제3자의 시선에서 본 서태지를 만나볼 수 있다.

서태지는 지난 10일 두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한 후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사전 녹화를 통해 대중들을 만나며 의욕적인 방송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쇼! 음악방송'은 멋진 영상과 사운드로 방영 직후부터 MBC 홈페이지에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과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이 날 방송 분에서 서태지의 신곡 ‘줄리엣’ 뮤직비디오의 1분 티저 영상이 공중파 최초로 방영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완결편은 오는 30일 공개될 예정. 서태지의 인터뷰가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오는 2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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