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최씨 등 경찰관 2명은 지난해 6월 말 경북지역 유사석유 제품 단속을 통해 모 업체로부터 압수한 휘발유 12만여ℓ(시가 8000만원 상당)를 김씨 등 업자 2명에게 넘겨 시중에 불법 유통시킨 뒤 판매대금 중 일부인 2500만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에서는 최근 정복 차림으로 단속을 가장해 성인오락실에 들어갔다가 강도짓을 한 경찰관이 소속된 삼산경찰서 소속 경찰 간부가 만취상태로 아파트 주차장에서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조사를 받고 있다.
삼산경찰서 A(54) 경위는 지난 22일 오전 2시50분쯤 인천 남구 용현동 자신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22%의 만취 상태에서 주차를 하려다 차량 6대를 파손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충남에서는 태안해경 소속 모 출장소장인 A경위가 평소 알고 지내던 지역 고등학생 B군을 4년 동안 성추행했다는 내용의 글이 해경 홈페이지에 올라와 경찰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울산·포항=유재권·장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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