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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여성전용 질병 보장보험 첫선

입력 : 2009-03-17 17:31:37 수정 : 2009-03-17 17: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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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이 최근 남성보다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유병률)이 높은 여성을 위해 보장과 혜택을 동시에 확대한 여성전용 CI(치명적 질병보장)보험 ‘여友사랑 보험’(사진)을 최근 선보였다.

여성은 평균수명이 남성보다 5∼6년 길지만 유병률에 있어선 20.0%로 남성의 14.9%보다 훨씬 높다.

여友사랑보험은 업계 최초로 여성의 자가면역질환의 대표적인 루프스신염, 재생불량성 빈혈, 류머티스 관절염은 물론 임신 관련 질환과 치매까지 전 생애에 걸쳐 보장해주는 보험상품이다.

또 CI 질병의 선지급 비율과 보장기간을 계약자가 자유롭게 설계하는 최적의 맞춤형 상품으로, 생명보험협회로부터 3개월 간의 배타적 우선사용권을 부여받았다.

이외에도 보험금을 미리 지급해 치료비 걱정 없이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게 상품을 구성했고, 추가 납입 및 중도 인출도 가능해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자금 운용을 할 수 있다.

흥국생명의 한 관계자는 “여성들이 이 상품을 통해 고액 질병에 대비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정빈 기자 jbl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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