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공연시설 북적… 외국관광객 유치도 추진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백화점인 신세계 센텀시티가 개점 14일 만에 내방 고객이 120만명을 넘어서는 등 쇼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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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백화점인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 전경.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
내점 고객 중 부산을 제외한 경남과 울산, 서울 등 외부지역 고객의 구성비가 30%를 넘어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한몫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부문별 매출은 1, 2층의 해외명품이 122억원(35%)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는 플래시 마켓을 포함해 식품부문 67억원(19%), 남성복 43억원(13%), 여성복 38억원(11%), 생활과 영캐주얼 각각 34억원(10%)의 순으로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신세계 센텀시티의 본관 1층에 설치된 해외 명품코너는 명품 1점당 평균가격이 95만원으로 서울 본점 57만원보다 훨씬 비싸지만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어 명품쇼핑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도심형 쇼핑리조트를 지향하는 신세계 센텀시티는 이들 영업매장뿐만 아니라 골프레인지, 스파랜드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도 갖추고 있다.
스파랜드는 두 종류의 천연 온천수와 리조트형 찜질방, 사우나 등에 대한 평가가 입소문과 인터넷을 통해 알려져 하루 평균 1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아이스링크는 매일 2회 문을 여는데, 하루 평균 1000여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다채로운 전문 공연과 교양강좌, 갤러리 등을 통한 문화공간도 고객 유치에 한몫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 내 유통업체 최초로 도입한 공연시설인 문화홀은 3월 한 달 동안 22개의 공연 중 대중가요, 뮤지컬 등 인기공연이 이미 85%의 예약 실적을 보이는 등 전문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00여 강좌에 개설된 신세계 아카데미는 수강정원 7000명이 이미 초과돼 정규 커리큘럼에 대한 재편성을 검토하고 있을 정도다.
안용준 신세계 센텀시티 홍보팀장은 “센텀시티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해 해외기관들과도 활발한 접촉을 하고 있다”며 “부산시관광협회 등과 함께 일본 도쿄와 오사카 일대 7개 여행사의 매장투어 성공을 시작으로 외국 쇼핑관광객 유치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전상후 기자 sanghu6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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