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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감자' 이천수, "물의 일의켜 팬들에게 죄송"

입력 : 2009-03-10 18:15:41 수정 : 2009-03-10 18: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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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오프사이드 판정을 내린 부심에게 ‘주먹 감자’와 ‘총 쏘기’를 한 이천수에게 연맹 상벌규정을 적용해 6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600만원, 출장정지 기간 동안 홈경기에서의 페어플레이 기수 참여의 사회봉사명령을 내렸다.

곽영철 상벌위원장은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가중처벌의 의미에서 페어플레이 기수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천수는 "오랜만에 경기에 나서 승부욕이 앞서다 보니 행동을 자제하지 못했다"며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 김경호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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