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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도 비켜 간 동방신기…서울공연 객석 연일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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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가 서울 공연 오프닝 무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요계에 불어닥친 불황 한파도 동방신기는 비켜갔다.

5인조 남성그룹 동방신기가 아시아투어의 포문을 연 3회 서울공연에 3만6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해 보였다.

일본 진출 후 2년 만의 국내 공연임에도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은 예전보다 더 뜨거웠다.

동방신기는 지난 20∼2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더 3rd 아시아투어--미로틱’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2시간30분 동안 진행된 공연시간 내내 객석은 빨간색 풍선과 야광봉 물결로 가득했고 동방신기를 환호하는 팬들의 함성도 그칠 줄 몰랐다.

이번 공연은 4집 앨범 제목인 ‘미로틱’, 멤버들의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최대한 부각시킨 ‘아티스틱’, 그리고 관객과의 환상적인 교감을 의미하는 ‘환타스틱’이란 3가지 주제로 동방신기의 음악세계를 표현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초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주제의 화려한 영상과 멤버들의 다채로운 움직임으로 땀방울까지 볼 수 있는 고화질 중계 화면도 팬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동방신기는 멤버들의 멋진 조화로움과 화려한 안무로 공연 내내 관객의 환호를 이끌어내며 히트곡 ‘라이징 선’ ‘허그’ ‘주문’ 등 모두 26곡을 열창하며 라이브로 소화해냈다.

이들은 일본에서 2005년 발표한 두 번째 싱글곡 ‘섬바디 투 러브’와 ‘스카이’는 일본어로, ‘송 포 유’는 한국어버전으로 각각 선보였다.

특별히 마련된 솔로무대에서는 믹키유천이 4집에 수록된 자작곡 ‘사랑 안녕 사랑’을, 영웅재중은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을, 최강창민은 고음이 돋보이는 ‘어폰 디스 록’을 부르며 개인별 가창력을 자랑했다.

유노윤호는 자작곡 ‘체크 메이트’를, 시아준수는 자작곡 ‘시아틱’을 같은 소속 그룹인 샤이니의 키와 함께 열창하는 등 이번 공연에서 처음 신곡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동방신기는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 활동을 재개하며 상하이, 베이징, 방콕 등지의 아시아투어에 나선다.

추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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