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독자페이지] 이동통신사 성인물 서비스 자제했으면

입력 : 2009-02-22 19:36:04 수정 : 2009-02-22 19:36:04

인쇄 메일 url 공유 - +

휴대전화의 부가서비스에 접속해보면 한마디로 가관이다. 이게 휴대전화인지 포르노 전달 전화인지 어떨 때는 구별이 안 될 정도다.

게다가 업체마다 갖가지 음란한 용어를 총동원해 놓은 듯한 문구로 제공되는 콘텐츠는 상상을 초월한다.

더구나 이것들은 청소년들이 무선인터넷 일반 메뉴에서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채팅 폰팅 미팅 코너에서는 낯뜨거운 대화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그런데 청소년들이 부모의 주민등록번호만 알면 성인물에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데 더 큰 문제가 있다.

휴대전화에는 사진 동영상 만화 야설 게임 등이 제공되고 있다. 이들 메뉴에 접속하면 쇼킹 야동(야한 동영상) 클럽, 신누드 섹시앨범 등 야릇한 제목과 음악이 나온다.

요즘 휴대전화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필수품이 된 지 오래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학생들도 맘만 먹으면 휴대전화의 이런 부가서비스에 얼마든지 접속할 수 있다.

따라서 이동통신사들은 지나친 상술에 빠져 제공하는 이런 부가서비스를 자제해주기 바란다. 혹시 어린 자녀가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부모들도 많다는 사실을 알아주기 바란다.

차형수·서울 송파구 신천동

오피니언

포토

송지효 '매력적인 미소'
  • 송지효 '매력적인 미소'
  • 고아라 35세 맞아?…반올림 시절이랑 똑같네
  • 윤아 '아름다운 미모'
  • 수지, 거울 보고 찰칵…완벽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