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여의도 블로그] "MB주변엔 왜 '유시민'이 없나"

관련이슈 여의도 블로그

입력 :

인쇄 메일 url 공유 - +

이해봉 의원, 정정길 실장에 쓴소리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이해봉 한나라당 의원은 경북고(42회) 동기동창이다. 2, 3학년 때는 같은 반에서 공부했다. 이 의원은 졸업 후 가정형편으로 정 실장보다 1년 늦게 서울대 법대에 진학했으나 행정고시는 둘이 나란히 합격해 고시 동기(6회)이기도 하다.

정 실장은 고시 합격 후 농림수산부에 근무하다 학계로 방향을 틀었고, 이 의원은 관계에서 잔뼈가 굵어 대구시장과 체육청소년부 차관까지 하고 정계에 뛰어들었다. 이들은 오랜만에 지난해 말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 주변에 유시민과 같은 친위부대가 없는 것은 불행한 일”이라고 정 실장에게 ‘쓴소리’를 했다. 그는 “수도권 지역의 상당수 의원은 지난해 4·9총선에서 이 대통령 때문에 당선됐는데도 국회에서 대통령을 위해 총대 메는 사람이 없다”며 “대통령에게 은혜를 입었으면 보답하는 차원에서라도 목소리를 내야 하지 않느냐”고 지적했다고 한다.

친이 핵심 의원들이 입각 등 좋은 일은 서로 하려고 경쟁하면서 국회 본회의나 상임위에서 여야 대결이 펼쳐지면 꽁무니를 빼는 등 궂은일에는 몸을 사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이 당내 비주류로 박근혜 전 대표를 만난 것은 행복”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친박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4선에 성공했다.

황용호 선임기자



오피니언

포토

선미, 핑크 메이크업에 금발까지
  • 선미, 핑크 메이크업에 금발까지
  • 강예원, 20대 같은 동안 미모
  • 아이들 미연, 여신 미모에 섹시미까지 장착…글래머 몸매
  • 문가영, 휴대폰 속 얼굴 옆에서도 굴욕 없는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