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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 부통령 후보 페일린 할머니 됐다

입력 : 2008-12-31 14:13:20 수정 : 2008-12-31 14: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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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였던 세라 페일린이 할머니가 됐다. 피플지 등 외신은 29일 세라 페일린 알래스카 주지사의 장녀 브리스톨이 아들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브리스톨은 전날 알래스카주 팔머에서 몸무게 3.3㎏인 트립 이스턴 미첼 존스턴을 낳았다. 페일린의 이모인 콜린 존스는 “아기는 건강하고 브리스톨도 잘지내고 있다.  모두 흥분해 있다”고 전했다.

현재 브리스톨은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다.아기 아버지는 레비 존스턴으로 그는 알래스카주의 와실라 고교에서 하키 선수로 뛰었으며 그는 브리스톨과 결혼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08년 미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 지명됐던 페일린은 지난 9월 자신의 18살짜리 고교생 딸의 임신 사실을 밝혀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주지사 측에서는 아기의 출생은 개인적인 가족사라고 언급했다.

세계일보 온라인뉴스부 bodo@segye.com, 팀블로그 http://ne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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