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지난 11월 국내 최초로 SBS, KBS, MBC, EBS 등의 공중파 방송은 물론 국내외 주요방송 36개 채널을 시작으로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한 ‘메가TV 라이브’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연말까지 60개 채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타사의 IPTV가 이미 지나간 방송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반쪽 짜리 IPTV라면, 메가TV는 하나의 리모컨을 통해 일반TV프로그램과 IPTV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진정한 IPTV시대를 연 것이다.
KT는 새로운 TV의 탄생을 알리기 위해 “TV, 다시 태어나다!”라는 메시지로 할머니가 젊은 여인으로 변신하는 내용의 TV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실시간 방송 상용화를 기점으로 IPTV만이 제공할 수 있는 양방향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미 실시간으로 질문과 응답을 주고받을 수 있는 ‘라이브 에듀 클래스’, 시청자가 매회의 스토리를 결정하는 쌍방향 드라마, 퀴즈 프로그램에 리모컨으로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이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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