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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영어]What business are you in? 어느 업종에 종사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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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8-12-12 14:56:29 수정 : 2008-12-12 14: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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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ation: Tom Spencer with GE and Jim Brown with Citibank meet each other for the first time and greet each other.

What business are you in?

Tom Spencer: How are you?
I’m Tom Spencer.
Nice to meet you.
Jim Brown: How are you?
I’m Jim Brown.
Nice to meet you, too.
Tom Spencer: Mr. Brown, what business are you in?
Jim Brown: I’m in banking business. I work for Citibank.
How about you, Mr. Spencer?
Tom Spencer: You can call me Tom. I'm with GE.
Jim Brown: Oh, I see. What part of the company are you in, Tom?

상황설명: 이 상황은 제너럴 일렉트릭에 근무하는 탐 스펜서와 씨티 뱅크에 근무하는 짐 브라운이 서로를 처음 만나서 인사를 나누는 상황입니다.

어느 업종에 종사 합니까?

탐 스펜서: 안녕 하세요?
저는 탐 스펜서 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짐 브라운: 안녕 하세요?
저는 짐 브라운 입니다.
저도 만나서 반갑습니다.
탐 스펜서: 브라운 씨, 어느 업종에 종사 합니까?
짐 브라운: 은행 일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씨티 은행에 근무 합니다.
 당신은 어떤 일을 합니까, 스펜서 씨?
탐 스펜서: 탐이라고 부르세요. 나는 제너럴 일렉트릭에서 근무해요.
짐 브라운: 아, 알겠어요. 어느 부서에서 일해요, 탐?

Useful Expressions

1. How are you?: 안녕 하세요?

이미 언급하였듯이, 이 말은 처음 만나는 사람과 인사를 할 때도 쓰며 이미 아는 사람을 만나 인사를 할 때로 쓰는 말로 인사말 중에 가장 흔하게 쓰는 표현입니다. 또한, 이 말에 이어서 한 Nice to meet you는 “만나서 반갑습니다”라는 뜻으로 쓰는 말로 It’s nice to meet you를 줄여서 한 말입니다. 참고로, 여기서 또한 탐 스펜서와 짐 브라운이 서로가 처음 만나 formality 즉, “격식”을 갖추어서 인사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앞의 잭 스미스와 탐 왓슨의 상황과 같지만 그 격식의 정도는 앞 상황 보다는 덜한 상황입니다.

2. What business are you in?: 어느 업종에 종사 합니까?

이 말은 What business are you engaged in?, What do you do for living?, 혹은 What do you do?와 같은 표현으로 상대방에게 “어느 업종에 종사 합니까?”, “생업을 위해 무엇을 합니까?”, 혹은 “무슨 사업을 합니까?”라고 묻는 말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I’m in banking business라고 했는데 이 말은 “나는 은행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라는 말로 간단히 줄여서 Banking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문장에서 in ~은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혹은 “~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의 뜻으로 썼습니다.

예) He’s in politics: 그는 정치를 하고있다.
She’s in business: 그녀는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이와 비슷한 표현으로 “직업이 무엇입니까?”라고 묻는 말은 What’s your occupation?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은 I’m a businessman 즉, “나는 사업가 입니다” 혹은 I’m a banker 즉, “나는 은행원 입니다”등으로 합니다.

3. I work for Citibank: 저는 시티 은행에 근무 합니다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근무 합니다”라고 하는 표현은 I work for ~ 혹은 I’m with ~로 씁니다. 또한, “그 회사의 어느 부서에서 근무 합니까?”라는 표현은 What part of the company are you in?으로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질문에 대한 일반적인 대답은 I’m in the foreign exchange department 즉, “나는 외환부에서 근무 합니다”등으로 합니다.

4. How about you?: 당신은요?

How about you?를 우리말로 그대로 옮기면 “당신은 어떻습니까?”이겠지만 이 말은 탐 스펜서가 “저는 씨티 뱅크에 근무 합니다”라고 말 한 후 짐 브라운에게 “당신은 어떤 일을 합니까?”라는 뜻으로 되묻기 위해 쓴 것입니다. 이 말은 어떠한 대화에서건 이미 자기가 받은 질문을 반복할 필요 없이 상대에게 같은 질문을 되 물을 때 쓰는 말로 What about you?로도 대신 할 수 있습니다.

5. You can call me Tom: 탐이라고 부르세요

이 말을 우리말로 그대로 옮기면 “당신은 나를 탐이라고 불러도 됩니다”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서 can은 may 즉, “~해도 좋다”, “~해도 된다”의 뜻으로 썼습니다. 이 말은 또한 Call me Tom 즉, “탐이라고 부르세요” 혹은 Just call me Tom 즉, “그냥 탐이라고 부르세요”라는 말과 같은 표현이며 Everyone calls me Tom 즉, “모든 사람은 나를 탐으로 부릅니다”로도 대신할 수 있습니다.

* 참고로, 여기서 알아 둘 것은 first naming 즉, “상대방의 이름 부르기”인데 이는 우리에게는 낯선 풍습이지만 미국 사람들 사이에서는 아주 흔한 일로 처음 만나는 사이라고 하더라도 나이와 성별에 그다지 상관없이 가능한 한 빨리 서로의 이름을 부름으로써 서로의 거리감을 줄이고 친근감을 돈독히 하고자 하는 의도로 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물론 어색 하겠지만, 미국인들과 같이 업무를 수행할 때 그들과의 보다 효율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하기를 위해서 꼭 실천해야 할 것 중에 하나입니다.

* 또한, 여기서 미국 이름에 대한 소개를 잠깐하면 우리의 “성명”에서 “성”은 last name, family name, 혹은 surname이라 하고 “명”은 first name이라 합니다. 그리고 first name과 last name 사이에 종종 또 하나의 이름이 있는 경우를 보는데 이는 middle name 즉, “중간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maiden name이란 말이 있는데 이 것은 “결혼한 여인의 결혼 전에 성”을 말하는데 미국의 여성들은 일단 결혼을 하면 법적으로는 남편의 성을 따라서 쓰게 되어 있습니다.

  * 끝으로, 미국을 포함한 영어권의 사람들에 의하면, 우리를 만났을 때 그들 대부분이 겪는 어려움 중에 하나가 바로 우리의 이름을 제대로 발음하거나 기억하는 것이라 합니다. 따라서, 이 사람들과 international business 즉, “국제 업무”를 추진할 때 English nickname 즉, “영어로 된 별명”을 사용하는 것 또한 우리가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 중의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6. Oh, I see: 아, 알겠어요

Oh는 희노애락을 표현 할 때 쓰는 탄성으로 우리말로는 “오”, “오오”, “아”, “앗”등으로 다양하게 풀이 합니다. 또한, see는 흔히 “보다”의 의미로 쓰지만 여기서는 “알다”의 의미로 썼는데 여기서 한 가지 유의 할 것은 see는 어떤 것을 처음 알았을 때 쓰며 우리가 흔히 “알다”의 의미로 쓰는 know는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할 때 쓴다는 것입니다.

정한석 박사  hanjung1@empal.com

출처 : 반석출판사, 즉석 비즈니스 영어회화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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