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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스타킹 '강릉소녀' 화제

입력 : 2008-10-14 18:14:42 수정 : 2008-10-14 18: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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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 "진짜 스타가 발굴됐다"

SBS '스타킹'에서 또 한명의 예비스타를 배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른바 '강릉소녀'로 인터넷상에서 떠오르고 있는 김가람 양이 그 주인공.

지난 12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결 스타킹' 가을특선 2탄에 출연한 14세의 강릉소녀 김가람 양은 작은 체구와 어린 나이에도 불구,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패널로 출연한 가수 BMK는 "타고난 흑인 성대를 갖고 있다"며 "오늘 좋은 원석을 발견한 것 같다"며 엄지 손가락을 높이 치켜 세웠다.

마이크 없이 무대에 오른 김가람 양은 "노래연습을 하다 마이크가 나간 적이 있다"는 깜짝 고백을 하기도 했다. 이에 BMK는 "나도 그런 경험을 한적 있는데 목소리가 커서 엠프가 터지거나 마이크가 나가기도 한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인터넷 게시판에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이다", "한국의 펨핀코가 따로없다"며 놀라운 가창력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BMK는 김가람 양과 함께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함께 부르는 무대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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